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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웨스트햄 VS 토트넘 리뷰 2019.11.28 런던 스타디움 웨스트햄 (West Ham United)와 토트넘 (Tottenham Hotspur)의 13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번 경기의 관람 포인트는 아마도 며칠전 토트넘의 감독으로 임명된 조제 무리뉴의 첫 경기라는 점이 아니었을까 싶다. 맨체스터에서의 생활을 청산한 무리뉴 감독이 EPL에 복귀한 것은 11월의 가장 큰 화제 거리였다. 우리나라 팬들에게는 손흥민과 무리뉴의 조합을 몹시도 궁금케 하는 일이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빌드업을 강조하던 포체티노식 축구를 벗어난 토트넘은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다. 감독 교체라는 강력한 동기부여에 델레 알리는 램파드의 재림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라멜라 자리의 모우라는 공격의 한 축을 도맡았다. 케인은 한골을 꽂아 넣으며 건재함.. 2019. 11. 24.
2019 월드시리즈, 최후의 승자는? 6번의 장군 멍군, 워싱턴 VS 휴스턴 본 포스팅은 © 2019 MLB Advanced Media, LP. All rights reserved. 자료를 통해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참조링크 : https://www.mlb.com/postseason#World-Series 별들의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워싱턴 내셔널스(Washington Nationals)와 이에 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Houston Astros)의 최종 승자는 결국 7차전이 되어야 판가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내셔널리그(National League)에 속한 워싱턴은 맥스 슈어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아니발 산체스를 앞세운 강력한 선발 야구로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무려 4연승을 질주하며 월드시리즈에 선착했다. 아메리칸리그(American League.. 2019. 10. 31.
19-20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리버풀 VS 토트넘 리뷰 본 리뷰는 © PREMIER LEAGUE 2019 홈페이지 자료를 통해 작성 되었음을 밝힙니다. 참조링크 : https://www.premierleague.com/match/46698 2019년 10월 28일.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19-20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리버풀(Liverpool) VS 토트넘(Tottenham Hotspur), 경기가 열렸다. 아래의 선발 라인업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양 팀은 모두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리버풀은 피르미누를 중심으로 좌우에 마네와 살라를, 이에 맞선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에릭센으로 공격진을 꾸렸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주도권을 가져간 쪽은 토트넘이었다. 전반 시작 1분만에 시소코가 중원에서 리버풀의 허리 라인을 무너뜨린 후 왼쪽 측면을 침투하.. 2019. 10. 30.